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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작-김시습

글쓴이 : 조련화 날짜 : 2015-04-25 (토) 10:28 조회 : 846

  

    夢中作(몽중작) - 김시습(金時習)

     

    一間茅屋雨蕭蕭(일간모옥우소소) : 한 칸 초가에 우수수 비 내리니

    春半如秋意寂廖(춘반여추의적료) : 봄이 한참인데도 가을처럼 마음이 적료하다

    俗客不來山鳥語(속객불래산조어) : 세상 손님 오지 않고 산새만 지저귀는데

    箇中淸味倩誰描(개중청미천수묘) : 이 맑은 맛은 누구에게 부탁하여 그려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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