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태산준령도 사막으로 바꾸고 푸른바다를 문전옥답으로 만들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큰일을 도모하려면 믿음이 있은 뒤라야 성공을 기약할
수 있다. 믿음 없는 사람은 희망이 없고 믿음 있는 사람은 세상자체가 주인이
되기를 기다린다.
행복은 사랑이 있은 연후에 사랑이라 부르는 것이고 사랑은 믿음이 없으면
생길 수가 없다. 믿음은 인생의 전부요 영원한 희망이다.
믿음중에 으뜸은 부처님을 믿는 것이다. 부처님을 믿고 법을 믿으며 제자들
중 훌륭한 이를 찾아가 겅부하면 그는 그 자체로 위대한 사람이다.
말법세상의 사람들은 스승을 잘 가려야 하나니 스승이 사법을 행하면 제자
도 그 사법을 따라 사후에 억만겁의 지옥고를 받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좋은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하늘에서 별을 따오는 것보다 더
어렵다. 괜스레 없는 스승을 찾느라 고생하기 보다는 관세음보살을 스승삼아
기도해 보라.
항상 자나 깨나 “관세음보살“을 외우며 기도하라. 그 기도는 모든 소원을 능히 이루고 성불하여 일체중생을 이롭게 할 것이다.
평소 기도할 때 관.세.음.보.살. 이라는 글자에 마음을 다해 명확히 기억하며
기도하라. 하루 만주 이상 기도하며 시간을 정확히 재고 그 시간이 만주 당
20분 안에 할 수 잇도록 노력하라. 한 번 자리에 앉으면 3만 독을 할 수 있으
면 영험을 얻을 것이다. 영험을 얻어도 무심하라. 더더욱 기도하여 마음이 일
심이 되도록 하고 일심이 된 연후에는 일체중생이 모두 성불하기를 기도하라.
그 기도가 멈춰지지 않으면 그대는 금생 내내 꼭 성불을 하리라.
관세음보살은 각자의 마음에 있는 자비심의 화신이다. 자비심은 육바라밀이
요 일체법이다. 관세음보살 자체가 법이요 불성이요 불국토이니 강항 믿음으로
가는 곳마다 극락국토를 이루라. 극락은 이미 다 이루어 졌으니 관세음보살이
요 그래도 중생은 중생고에 허덕이니 관세음보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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