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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재일 법문

글쓴이 : 정자혜 날짜 : 2006-10-17 (화) 16:19 조회 : 861
중생이란 업으로 윤회하여 자업자득(自業自得) 자작자수(自作自受)한다
고통도 스스로 만들고 행복도 스스로 만든다.
극락도 스스로 만들고 지옥도 스스로 만든것이다
선업을 지으면 극락을 갈 것이요 악업을 지으면 지옥을 갈 것이다.
금생에 선업을 지으면 내생엔 부귀공명(富貴功名)할것이요
금생에 부귀공명을 누리려면 기도하고 보시하면 금생부터 복을 얻을 것이다.
기도하면 업이 녹아 삶이 편해지고 화두를 들고 참선하면 도가 높아 그 위의(威義)가 높아질 것이다.
마음이라는 것은 원칙적인 이론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 실제의 삶과는 거리가 멀다.
아무리 도가 높은 큰 스님이 내 거리 중앙에서 마음을 소리 높여 외쳐도 듣는 이가 없는 것은 이론과 실제가 다른 것을 알기 때문이다.
수겁 년을 화두를 들고 깨달아 보라, 누가 있어 그에게 보시를 하는가
깨달음은 깨달음이요, 보시공덕은 보시공덕이다.
혼자만 깨달아 소리높여 외쳐도 듣는이 없다고 한탄만 해서는 안 된다.
그 깨달음은 깨달음이라는 이름이지 깨달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깨달음이란 둥그런 원과 같아서 포함하지 않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일체의 미추선악(美醜善惡)을 모두다 포함할 뿐만 아니라 미추선악에 전혀 물든바 없는 것이 마음이기 때문이다.
고로 깨달음을 위한 깨달음은 깨달음이 아니다.
본래 마음엔 깨달음이 없었다.
베풀고 베풀어서 보시공덕 짓고, 참고 참아서 인의지덕(仁義智德)공덕쌓고, 지키고 지켜서 청정범행(淸淨梵行)이루고 용맹정진(勇猛精進)으로 선정지혜(禪定智慧) 이루면 되나니 어리석은 도는 되돌아보지 말라.
금생 사람으로 나오기 어렵고, 정법을 만나기는 더더욱 어려우니, 용맹정진하여 성불합시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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