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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91건, 최근 0 건
관음재일 법문(2004년 음 4월 24일)
글쓴이 :
정자혜
날짜 :
2006-10-17 (화) 23:13
조회 :
734
도하나 들어 세상사(世事)를 일직선으로 꿰뚫어
물들고 물들지 않음에 걸림이 없다.
세사나 물듦이란 구름이 오락가락 한 일
하늘이야 항상 푸르른 것 어느 매에 잃던가
내가 꿈 하나 꿔 집착한 것
한 번 흔들어 푸르름을 뒤찾으니
하늘은 맑고 구름은 아름답다.
바위에 우두커니 앉아 시공을 잊으니
나날이 바람불어 좋은 날이요 꽃향기 짖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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