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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이 눈을 떳습니다
>>약 영쩜 일 밀리 입니다
>>눈비비고 옷을 입고 한암사로 갑니다
>>눈을 좀 더 떳습니다
>>약 영쩜 일 밀리 입니다.
>>법당에 도착했습니다. 절을 했지요. 그 순간 부처님이 소리쳤습니다.
>>야!!
>>눈을 좀 더 떳습니다.
>>약 영쩜 일 밀리 입니다.
>>동그랑땡이 주지스님을 봤습니다.
>>동그랑땡이 눈을 떳습니다.
>>횐자가 없습니다.
>>너무 놀라 검은 동자만 남았습니다.
>눈을 떳습니다.
>약 영쩜 일 밀리!!
>그 영쩜 일 밀리로 세상이 바뀌어 갑니다.
자혜야 자혜야
제발 부탁이다
영쩜 일 미리만 바껴다오
그러면 그러면
가슴이 텅 빈 그 말
실실 웃는 답답함
혼 없는 나그네를 다신 보지 않으리
그 날 내가 성불하는 날
우담발화 피는 날
한암사 생신
>놀라운 소식입니다.
>영쩜 일 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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