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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28-까재비눈 드디어 영화배우가 되다

글쓴이 : 이 옥 향 날짜 : 2010-07-07 (수) 19:39 조회 : 1064
까재비가 고대하고 고대하던 영화배우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공갈친이라고 하는 영화감독이 까재비를 캐스팅 한 것입니다.
이제 까재비눈은 세상에서 꽤 유명한 사람이 됐습니다.
청화대에서의 사건은 전 매스컴을 지배했지요.
날마다 티브이와 라디오에 나왔습니다.
단 장님안경을 쓰는 조건이었지요.
영화를 찍던 날,
오십 명의 스탭들은 심장마비로 죽고 말았습니다.
악마로 변장한 까재비눈을 보고 만 것이었습니다.
그 때 까재비눈은 시무룩한 표정이었습니다
자신은 공주가 되고 싶었는데 감독이 악마를 시킨 겁니다.
그 시무룩한 표정,
분장을 하고 나오자 어디선가에서 휘오리 바람이 불었습니다
무서운 울음소리가 났습니다
귀신의 울부짖음소리였습니다.
나도 소리쳤습니다
"제발 부탁이야 까제비눈, 시무룩한 표정을 짓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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